이런 영어 절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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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lace for four letter word in Konglish!

에피소드 1
어느날 갑자기, 함께근무하던 원어민 중 하나가 다가와 내어던지는 한국말, "XX 먹어라!!
더욱 가까이 다가와 "XX 무그라!! ", "먹거라?그라 "....... "Hey Buddy!  How's my Korean?
이건 뭐 완전 뺨도 몇대씩 때리고 악수하자는 격이었으니,..

나의 대응: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못들은 척
원어민 왈:   더욱 천천히, 똑똑하게 
"XX 무그라!! "How am I doing?  Did you understand my dirty Korean?" ..
나의 대응: 거들떠 보지도 않고.. start walking away.  서너발걸음 떼다 돌아와서 왈, Where did you pick that up?  Who taught you Southern Korean Accent?  Boy, it sounds awful!  Don't repeat it to anyone like that! (서부에는 남부사투리를 쓰는사람을 간혹 창피하게 생각하곤 한다)
원어민:
It means "F" you, isn't it?  My brother's partner "Kim" taught me how.
나의 대응: I didn't understand you at all.  Don't talk to anyone in Korean. You sounded like a dummy or something!


에피소드 2

한 20년이상 근무한 한 유명일본회사 지사장 입에서 전임원들이 합석한 회의도중 일어난 에피소드.

많은 현지 원어민직원들을 상대로 회사의 차년도 계획안을 유창한 영어로
열심히 설명하던 중 CEO의 입에서 튀어나온 소리다.  "I was so, F-ing" pissed! 그, 대본에 없이, 대화쪼로 마지막을 장식하려던 그 지사장의 나머지 연설은 아예 망치고 말았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원어민 직원들은 당황하여 얼굴들이 벌게지기까지 했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소위 시체말 (street talking)을 얻어들어 F-word를 쓰던 그 CEO하면 모두 기억을 할 정도.  오직 단한번의 시체말을 섞었을 뿐이었던 그였지만 그때 미팅에 참석했던 모든 직원들은 그 CEO를 말 막하던 일본지사장으로 지금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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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갖 영어회화에 말문이 트인 사람이나, 아니면 미국에서 지낸지 20년 이상된 유창한 영어의 실력자일지라도, 미국의 사성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아니된다 함은, 그런식의 시체말은 누어 침밷기이외에 아무것도 아니기때문이다.  영화나 원어민들 사이에서 오가는 시체말의 대화들은 영어가 ESL인 모든 한국인들에게는 한귀로 듣고 다른귀로 반납해야하는 단어들 투성이다. 사성어(F-word, H-word, S-word, D-word)는 흡사 외국인을 대접하는 회식자리에 놓인 밥상밑에  먹다부친 껌보다도 나은것이 없다고 믿는다.  내가 외국인들로 부터 상소리듣는것이 불쾌하듯, 그들에게도 감정차이가 있을 지언정 꼭 같은 이치라고 믿는다.

나자신이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과 긍지를 나타내고자 한다면, 4 letter words는 우리의 단어장에서 삭제가 되어야 한다.  우리 역시 절대로 더러운 한국말을 외국인들에게  마구 가르치는 것을 삼가했으면 바란다.  결국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국말 선생인 나에게 되돌아오기 마련.  역시
누어 침밷기다.

시간이되면 아름다운 한국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by cool KONGLISH | 2009/04/11 05:23 | 트랙백 | 덧글(1)

잊지말아야 할 삼성VCR

과거의 삼성전자는 일본제조업체들에겐 보잘것없는 하찮은 존재였다.  1999년까지도 일본에서 온 라스베가스 가전제품쇼 참관인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타국의 부츠를 관람하지않는 것이 자국제품에 대한 예의로 여길 정도로 경쟁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해부터, 일본인들의 삼성과 엘지전자에 대한 관심은 실로 한국산 제품에 긍지를 불어 넣기시작 했고, 이제는 가장 힘있는 경쟁상대들로 부각이 되어있으니,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으켜준 삼성과 엘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Many moons ago,
DVD player, 인터넷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이전, VCR은 유학생들의 사치품중에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다.  기혼학생 기숙사 내에서 독수공방하는 유학생 아내들에게 한국 연속극을 시청할 수있는 VCR은, 같은 또래의 친구를 사귀게 해주는 귀한 재산목록이었다. 

어느날 문득 삼성에서 근무하다 유학온 분이, 미국땅으로 처음 수출된 삼성VCR을 거금 350불을 투자하여 구입했고, 곧 부근의 한국학생들을 초청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R&D 엔지니어의 군더더기 살이 붙지 않은 선전(?)은 쎄일즈맨의 그것보다 훨씬 잘 먹혀들어갔는 때문인지, 그곳에 초청되었던 5식구들이 큰맘먹고 꼭같은 삼성VCR을 구입했다.  한편, 예리한 판단력과 앞을 내다보는 능력의 소유주인 한 산업공학도는 턱없이 얕은 애국심보다는 실리를 귀히 여길 줄 알아, 고민과 고민 끝에 결국 파나소닉제품을 거의 동시에 구입하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5개월이 지난 후 6대중 5대가 전자수리점으로 옮겨지고 말았다.  물론 파나소닉제품을 구입했던 분은 입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아톨쥬!). 워낙 after service가 약한때이었기에 단 한사람만 350불을 되돌려 받았고 나머지는 몇주일을 아내들에게 들볶여야(?)했다.  "애국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음을 비싼 달라를 들여 배움".  물론 단 한사람 만이 VCR을 귀국 이삿짐에 포함시켰고 그 VCR은 삼성제품이 아니었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지금도 중국에는 미래의 쏘니와 삼성이 빠른 속도로 질주해오고 있음을 엘지와 삼성은 한시도 잊어서는 아니된다.

by cool KONGLISH | 2009/04/09 01:47 | 트랙백 | 덧글(0)

서투른 영어와 금연

미국에서 3,4 년을 이리저리 구르다보면 어느만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제법 가시게 되는것을 많은 주재원들이 가지는 느낌이다. 이젠 꽤 많이 알아듣고,아래사람들도 대부분 별고없이 척척움직이는 것을 볼 때, 적어도 내가하는 일 안에서만은 영어에 자신감이 더욱 드는것을 느끼게되는것이, 일반적으로 경험하게되는 과정이다. 하지만 바로 그때가 자기 자신을 더욱 가다듬어야하는 때라고 권하고 싶다.


16살부터 24살까지 줄곧 담배를 피우다 금연으로 극복한 나자신이지만, 한해에 한두번 옛친구들을 만나 피워보는 그 담배맛은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도, 소름이 끼치도록 변함이 없다. 영어로 하는 대화나 연설 혹은 강의를 하다가 말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은 제법 오래 살아왔다는 많은 재미 한국인들에게도 결코 예외가될 수가 없다는 사실임을 부인할 수 없음은, 흡사 오랫동안 끊다가 피워보는 그 중독성의 변함없는 담배맛과 비교를 해도 큰 과언이 아니리라 싶다


알아준다는 미국내 주립대학에서 힘들어 얻은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그래서 소위 미주립대학 교수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얻은 한 가까운 선배의 대학강의에 seating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Ampere의 법칙강의 도중 "Rule of Thumb"이라는 표현을 "Thumb of Rule"이라고 했을 때 그 잘못 섞인 표현 때문에 여기저기서킥킥거리는 원어민 대학생들의 웃음을 그원인도 모르는 채 울분을 삭이며 서투른 강의만 계속해야 했던 그분의 그당시의 어설픈 영어 어휘력과의 전쟁이이제는 거의 끝나 있겠지라고 말할 수 없음은, 나이가 들어서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는 많은 우리 성인들의 현주소가 아닐는지.  강의 후에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결국 못하고 말았다.  그분의 자존심을 건드릴까 염려한 까닭.  영어의 길은 어차피 끝없는 길인것을...


성인이되어 외국생활을 시작한 많은 우리들은 영어가 모국어인 원어민들보다 몇배의 노력과 끊임없는 교정이 따라야 함을 우리는 언제나 잊지말아야 하지않나 싶다. 그리고 나라는 개체이기 전에 한국인이라는 딱지가 이제는 더욱 크게 그들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엉성한 KONGLISH와 함께 우리의 생활 가운데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지싶다.

by cool KONGLISH | 2009/04/09 00:0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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